그 향기에 그만_ 목선혜展 / Mok Sunhye Solo Exhibition
화분을 모으면서 전시를 준비한다. 아직 그림의 이미지가 결정되지 않은 채로 개인전을 준비하는 작가를 만났다. 그는 씨앗을 선별하고 있다. 작년에 실하게 결실한 것들을 잘 말려놓았다가 철을 맞추어 씨를 뿌린다. 원래 철들었다는 말이 농사의 시기를 깨우치고 행동함에서 유래되었듯이 그의 파종은 경험적이다.
Exhibition Title
그 향기에 그만_ 카페전시 프로젝트
Date
2014.10.1~10.31.
Place
a cup of tea